협약식에는 김재원 한전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장과 헤르나디 부론(Hernadi Buhron) PLNE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PLNE 헤르나디 부론 사장의 한국 방문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양사간 인적·기술 교류, 인도네시아 발전플랜트 사업 상호협력, 인도네시아 발전플랜트 정보교류 등 인도네시아 발전플랜트 사업 수행을 위한 장기적 협력 방안 등이 협의됐다.
한전기술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PLNE와 긴밀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17년 2월부터 현지 진출 국내기업 및 현지업체와 협력체계 구축 등 동남아 지역 진출을 위한 거점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전기술은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발전플랜트 시장 진출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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