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400만 달러(연결기준)를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3억2400만 달러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최근 국제원유가격 상승(2016년 43달러→2017년 52.6달러)과 한국석유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자산합리화와 원가절감 노력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재웅 한국석유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날 경영실적 보고회에서 "신임사장 부임 전까지 공사 경영공백 최소화에 중점을 두겠다며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통한 상생적 조직문화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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