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AI·로봇 발전해도 인간의 열정·창의 대체할 수 없어"
LG글로벌 챌린저 시상식서 대학생 격려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구본준 LG 부회장이 대학생 해외 탐방 지원 행사에 참석해 대학생의 열정과 패기를 격려했다.
구 회장은 2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글로벌 챌린저' 시상식에서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이 아무리 빠르게 발전하더라도 인간의 열정과 창의는 결코 대체할 수 없다"며 "지금과 같은 패기를 갖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도전한다면 분명 변화를 주도하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 부회장은 이어 "LG는 젊은 인재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며 지속적으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글로벌챌린저는 국내 최초·최장수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이 탐방 주제와 국가에 제약을 두지 않고 세계 최고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995년 시작해 올해까지 759개 팀, 2896명의 대원들이 66개국 884개 도시의 현장을 직접 탐방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선발된 35개팀 140명의 대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중 2주에 걸쳐 각자 원하는 주제로 세계 18개 국가를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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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서 LG는 대학생들이 해외 탐방 후 제출한 탐방보고서 및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특별상 4팀 등 모두 11개 팀 44명을 선정해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대학생 28명 가운데 졸업예정자 16명에게는 LG 계열사 입사자격을, 재학생 및 외국인 대학생 12명에게는 인턴자격을 부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구 부회장을 비롯해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등 LG 경영진과 글로벌챌린저 대원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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