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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민 대상 수상자 장영칠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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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를 빛낸 얼굴들 강남구민 상 2일 시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봉사· 효행 ·기부활동 등 각 분야에서 강남을 빛낸 자랑스러운 구민(단체)을 선정, 2일‘제26회 강남구민의 상’을 수여한다.

구는 지난 1994년부터 구민대상, 용감한 구민상, 장한어머니상, 효행상, 봉사상(개인, 단체), 모범 청소년상, 모범 납세상(개인, 법인), 아름다운 기부상(개인, 단체), 통일 안보상(개인, 단체) 등 13개 부문으로 나눠 타의 귀감이 되는 구민을 뽑아 시상해 왔다.
올해 구민의 상은 지난 8월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강남구민으로서 지역사회발전과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공적이 현저한 8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패를 수여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고 ‘구민대상’수상자에게는 핸드프린팅을 제작, 역대 수상자와 함께 구청 본관 출입구 앞에 영구 보존되는 영예가 주어진다.

올해 최고 영예의 주인공인 구민대상은 전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 회장인 대치동 장영칠씨가 선정, 범구민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맡으면서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확정, 세텍부지 개발, 강남자원회수시설 운영 정상화 등 구정시책에 앞장서서 헌신하여 도움을 준 공이 인정됐다.
장한어머니상 수상자 김복자씨(대치4동)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투병중인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며 자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이웃의 모범이 됐다.

봉사상 개인부문 수상자 안형순씨(일원2동)는 한국자유총연맹, 의용소방대, 녹색어머니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상 단체부문 수상자 강남대치새마을금고는 37년간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총 140여회, 3억70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를 하여 왔다.

모범청소년상 수상자 이찬혁 학생(현대고)은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예의바른 행동,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타학생의 모범이 됐다.

아름다운 기부상 개인부문 황혜원씨(세곡동)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곳에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봉사활동의 가치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기부상 단체부문 ‘렛츠런문화공감센터선릉’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참된 이웃사랑 실천 등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통일안보상 개인부문 김기남씨(논현1동)는 지역주민의 안보공감대 확산 및 애국정신 함양에 모범이 돼 왔으며, 안보관이 투철하고 통일 안보 운동에 기여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민의 상 수상자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성실한 생활로 귀감이 되는 강남의 영광스러운 얼굴들”이라며 수상자 선정에 의미를 더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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