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6일 지스타에서 역대 최대 시연부스 마련
국내 출시 후 2018년 일본 등 글로벌 순차 출시


넥슨, '오버히트'로 연타석 히트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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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넥슨이 모바일 RPG '오버히트'로 연타석 홈런을 노린다. 오버히트는 '히트'를 개발했던 넷게임즈와 넥슨이 손잡고 선보이는 두번째 신작이다.

28일 넥슨은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1월28일 '오버히트' 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정헌 넥슨 부사장은 "현재 모바일 게임 시장은 대형 IP(지적재산권)와 MMORPG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충분히 시장을 뒤흔들 수 있을 만큼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보유한 게임이라고 확신한다"며 "국내는 물론, 현존 모바일 게임 중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버히트는 모바일 RPG '히트'를 개발한 넷게임즈가 만든 게임이다. 넷게임즈는 '리니지'와 '리니지2', '테라'를 성공시켰던 핵심 개발진들이 모인 개발사다. 지난 2015년 출시된 '히트'는 출시 직후 양대 앱 마켓 1위를 차지했고, 글로벌 25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넥슨은 오는 11월16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쇼 '지스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오버히트 시연부스를 마련한다. 국내 출시 후 2018년부터 일본을 필두로 순차적으로 전 세계에 출시한 계획이다. 넷게임즈와 넥슨은 해외 출시에 앞서 별도의 개발·사업 조직을 꾸려 지역별로 현지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


노정환 넥슨 모바일 총괄 본부장은 "오버히트로 히트가 이룬 성과 이상을 거두는 것이 목표이고, 세븐나이츠가 그동안 이뤘던 성과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고퀄리티 MMORPG가 시장에서 성과를 얻고 있지만 장르가 성공의 폭을 규정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어떻게 게임을 만드느냐가 결정적 요인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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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히트는 여러 영웅을 수집해서 전투를 벌이는 멀티 히어로 RPG(역할수행게임)다. 언리얼 엔진 4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풀3D 모바일 게임을 표방한다. 120여종의 영웅 캐릭터 중 5개 캐릭터를 골라 하나의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 스킬을 쓸 때마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장면, 대화 장면도 영화처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오픈필드에서 진영 간 대결을 펼칠 수 있는 '미지의 땅', 1대1 대결 '결투장', 지정한 레벨의 몬스터와 대결하는 '토벌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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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게임 출시에 앞서 31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11월16일부터 닉네임과 길드 선점 이벤트를 연다. 대표 영웅 캐릭터를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아이폰8 플러스를 증정한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오버히트는 수년간 축적해 온 넷게임즈의 노하우를 집약시킨 게임"이라며 "히트 서비스를 유지 하면서 오버히트 등 신규게임을 통해 기초가 탄탄한 게임 개발사로 성장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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