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국내 최대 기계산업전시회인 ‘한국기계전이’이 막을 내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가 주관한 ‘2017 한국기계전’에는 총 5만7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국내바이어 4만5천명과 초청바이어 250명을 포함한 125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한 가운데 상담액 23억5000만 달러(약 2조6543억원), 계약액 2억2000만 달러(약 2484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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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5개국에서 유력 바이어만을 엄선해 열린 수출상담회에서의 상담액은 약 4억달러(약 45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시회 전체 상담액의 1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러한 성과는 고가의 운송비 등으로 인해 해외전시 참가가 녹록치 않은 우리 중소기계업체를 위해기산진가 국내 개최 전시회에서도 폭 넓은 해외 바이어를 만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다. 무엇보다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기업의 제품을 바탕으로 관심도 높은 해외바이어를 발굴하고 초청해 1대 1 상담기회를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는 후문이다.


기산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에서 맞춤형 해외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력해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한국기계전이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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