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북미서 승부수…'G6+' 300달러 인하 프로모션
아마존 광고 보는 대신 출고가 할인
G6, G6+ 40만~50만원대 판매
북미 시장서 LG전자 3위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LG전자가 북미 시장에서 'G6, 'G6플러스'의 출고가를 최대 300달러 싸게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단 휴대폰 잠금 해제시 아마존의 광고를 의무로 시청한다는 조건이 있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LG전자가 아마존의 '프라임 익스클루시브 폰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는 스마트폰의 잠금화면에서 아마존의 광고를 보는 대신 스마트폰 가격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이다.
그동안 모토로라, 알카텔, 노키아 등의 스마트폰 제조사가 중저가 모델로 이 프로모션에 참가했다. LG전자가 G6, G6플러스 등으로 이 프로모션에 참가하면서, 하이엔드급 기종까지 확대됐다.
G6와 G6+의 아마존 할인 판매가격은 각각 399.99달러(약 45만원)와 499.99달러(약 56만원)다. 아마존에서 G6는 638.99달러(약 72만원), G6+는 799.99달러(약 90만원)에 판매되는 것을 감안하면 정가보다 약 238달러(약 27만원), 300달러(약 34만원)씩 할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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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LG전자는 중저가 모델인 Q6와 X차지도 할인한다. Q6은 70달러(약 8만원) 할인된 229.99달러(약 26만원)에, X Charge는 50달러(약 5만원) 할인된 149.99달러(약 17만원)에 제공된다.
전통적으로 LG전자에게 북미는 한국과 함께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꼽힌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2분기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LG전자의 점유율은 17.1%로 삼성전자(33.3%), 애플(24.0%)에 이어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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