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KB증권은 27일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01,500 전일대비 2,500 등락률 -1.23% 거래량 904,464 전일가 204,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웹툰 엔터, 1분기 영업손실 117억원…日시장 회복·플랫폼 고도화 목표(종합) [기자수첩]"빅테크 들러리" 자조하는 카드사, '데이터'로 판 뒤집어라 기회를 살려주는 주식자금 활용법?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에 대해 성과형 광고 고성장으로 라인의 실적이 개선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0만원에서 105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AVER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한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0.6% 늘어난 3121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2947억원을 5.9% 웃돈 수치다.

자회사 라인의 실적이 양호한 모습을 보인 게 주효했다. 라인의 3분기 실적은 기타영업이익 제거 기준 매출액 425억엔, 영업이익 536억엔을 기록했다. 이동륜 연구원은 "커뮤니케이션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 콘텐츠 부문이 8.3% 역성장하면서 부진했던 반면, 성과형 광고가 109.9% 성장하면서 전사 외형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AD

실적 발표 이후 라인 주가는 미국 나스닥서 12.7%,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16.7% 상승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성과형 광고의 성장잠재력에 대한 우려가 일부 불식되면서 라인에 대한 할인요인이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라인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은 지나치게 낙관할 필요는 없다는 게 이 연구원의 의견이다. 비즈니스플랫폼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성장했지만 지난해와 달리 추석연휴가 10월에 있어, 9월 검색 트래픽이 급증한 효과다. 이 연구원은 "4분기에는 9월 검색광고 트래픽 증가에 따른 반작용으로 10월 연휴기간 수요가 급감하면서 비즈니스플랫폼 성장률이 10.9%로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