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술력 추격에는 "제품의 고도화" 대응
4분기 철강제품 가격 최대한 인상할 것
올해 배당은 8000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포스코는 26일 3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4분기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올해 전년 대비 1조원 개선이 있었다고 하는데 내년에는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의 빠른 기술력 상승과 관련,“10여 년 전부터 자동차 강판 확대하고 고급강 위주로 판매를 고도화하고 있다”면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기가스틸, 고망간강 등 전사적 역량을 다해 철강제품을 고도화하고 내수시장에서 수입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강종을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는 "연료 전지 관련 상당한 손실을 예상했으나 그 동안 각고의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품질향상 일어났다"면서 "궁극적으로 연료전지 문제 해결하기 위해 깊숙히 검토하고 있고 구조조정 필요한 부분은 연말에 처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철강제품이 3분기에 가격 인상되면서 9월 2주차 연중 최고점을 기록했다"면서 "우리도 글로벌 수급 여건을 반영해 4분기에 최대한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배당의 경우 "분기별로 1500원 배당해 왔다. 4분기하면 6000원이고 연말배당 더 하면 한 8000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중장기 전략이 잘 시행되면 향후에는 추가배당도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5조361억원, 영업이익 1조1257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0%, 영업이익은 8.8% 증가했다.


포스코는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만에 다시 '영업이익 1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포스코 측은 "국내외 철강부문 실적개선과 함께 에너지, ICT 부문 등 비철강부문 계열사의 고른 실적 호조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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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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