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거울 속 그는 왼손잡이다' 전시
내년 1월말까지 1층 스튜디오에 배정완 작가의 대형 설치 예술품 전시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 전시 공간에 새로운 예술 작품이 전시된다.
현대자동차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에 국내 대형 설치예술 작가 배정완씨의 '거울 속 그는 왼손잡이다'를 이달 25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MIT에서 공학학사와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건축학 석사를 취득한 배정완 작가는 건축 설계를 기반으로 설치, 영상 등 여러 장르를 포괄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FriiH(프리)'라는 예술인 모임을 만들어 예술 공연, 전시, 설치, 영상, 건축 등 다방면의 예술 분야에 활동하고 있다.
'거울 속 그는 왼손잡이다'는 작가의 꿈을 표현한 시를 바탕으로 대형 설치작품과 영상작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200여개에 달하는 색색의 폴(수직구조물)들이 약 4m길이의 두 나선형 날개를 감싸 안는 구조로 결합된 설치 작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노랑, 분홍, 파란색의 작품 색상이 관람 위치에 따라 완전히 다른 색으로 변화한다. 이는 개인의 경험에 따라 여러 해석을 낳아 사람 안에 존재하는 다양함과 다름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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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 '모던 프리미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2014년 영국 출신의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UVA의 전시를 시작으로 일본의 아티스트 그룹 WOW, 천대광 작가, 미국 출신의 다니엘 아샴 등의 작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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