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매출 반영된 IT플랫폼,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


[날개 단 3분기 실적]네이버 광고·페이·라인 덕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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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01,500 전일대비 2,500 등락률 -1.23% 거래량 904,464 전일가 204,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웹툰 엔터, 1분기 영업손실 117억원…日시장 회복·플랫폼 고도화 목표(종합) [기자수첩]"빅테크 들러리" 자조하는 카드사, '데이터'로 판 뒤집어라 기회를 살려주는 주식자금 활용법?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가 검색광고와 네이버페이, 라인 해외사업 호조 등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3분기 매출액 1조2007억원, 영업이익 3121억원, 당기순이익 2158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8.5%, 영업이익 10.6%, 당기순이익은 9.0% 증가한 수치다. 인공지능(AI) 관련 인건비와 연구개발비가 증가하면서 영업비용은 888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1.6%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광고 1142억원 ▲비즈니스플랫폼 5486억원 ▲IT플랫폼 586억원 ▲콘텐츠서비스 267억원 ▲LINEㆍ기타플랫폼 452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광고부문 매출은 모바일 상품 개선, 신상품 출시 효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1% 증가했다. 검색광고 매출을 반영하는 비즈니스플랫폼 부문은 모바일 검색 강화, 상품 개선 효과로 18.7%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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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플랫폼 부문은 네이버페이 거래액과 가맹점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이 90.1%나 증가했다. 네이버페이 가맹점은 현재 18만개에 달한다. 웹툰과 V라이브 성장 덕에 콘텐츠서비스 부문 매출도 작년보다 18.8% 성장한 267억원을 기록했다. 웹툰의 북미 월 이용자수는 300만명에 달하며, V 라이브의 누적 다운로드는 3600만을 넘어섰다.


라인과 기타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4% 증가한 4526억원을 달성했다. 라인이 일본, 동남아 주요 4개국 외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4개국 이용자수는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 라인의 월간 이용자수는 1억6800만명으로 전 분기 대비 100만명 감소했다. 일본은 7100만명으로 전분기보다 100만명 늘었지만 대만ㆍ태국ㆍ인도네시아가 9700만명으로 200만명 줄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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