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 편집숍 브랜드로 인정받아 롯데百ㆍ타임스퀘어 등 입점

이랜드리테일 멜본, 백화점 진출…"유통사 러브콜에 외부 출점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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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이랜드리테일의 여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멜본이 40대 여성 대표 편집숍으로 인정받으면서 외부 출점을 가속화하고 있다.


멜본은 오는 27일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입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에는 롯데몰 김포공항점, 지난달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입점했다.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오픈 당일 매출 2000만원을 기록, 이후 월 평균 6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타임스퀘어점은 핸드메이드 코트와 캐시미어 니트의 고객 반응 호조로 오픈 한 달 만에 1억원을 달성할 예정이다.

멜본은 이랜드리테일의 패션 브랜드(PB)로, 트렌디한 데일리룩부터 직장인 여성을 위한 비즈니스룩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기존에는 이랜드리테일 자체 유통점에서만 볼 수 있었지만, 올해는 외부 유통망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멜본의 성공 요인은 국내 여성복 브랜드 중 40대 고객을 타깃으로 한 편집숍이 거의 없어 틈새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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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 멜본 관계자는 “이랜드리테일 자체 유통점포에서 30~40대 여성 고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외부 유통사들의 러브콜까지 받게 됐다”며 “외부 점포들의 성과도 좋아 향후 외부 출점을 더욱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멜본은 지난 2014년 첫 해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2년 만에 올해 36개 매장에서 목표 매출인 200억원을 초과 달성할 예정으로 고속성장 중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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