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KIA 감독[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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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빨리 잊고 2차전을 잘 준비하겠다."


프로야구 KIA의 김기태 감독은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1차전을 내준 뒤 "첫 경기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두 팀 모두 좋은 경기를 했다"며 아쉬움을 달랬다.

KIA는 2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7전4승제) 1차전 홈경기에서 두산에 3-5로 패했다. 로저 버나디나가 0-5로 뒤진 5회말 스리런포를 터뜨렸으나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6이닝 동안 5안타에 그쳤고, 불펜진 공략에 실패해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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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20승5패로 다승 공동 1위를 한 KIA 선발 헥터 노에시는 6이닝 동안 홈런 두 개를 맞고 6피안타 5실점(4자책)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KIA는 수비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실점으로 연결됐고, 8회말 무사 1,2루 기회에서 병살타가 나오는 등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래도 김 감독은 "워낙 좋은 두산 타선을 상대로 헥터도 충분히 잘 던졌다. 9회까지 크고 작은 실수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 부분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관건"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두산은 선발과 불펜진도 모두 강한 팀이라 점수가 많이 나지 않을 것을 예상했다"면서 "내일은 양현종이 선발로 나가니까 패배를 빨리 잊고 이기는 경기를 위해 준비를 잘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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