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방카, 도쿄서 '여성 경제활동' 주제로 기조강연"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고문이 내달 3일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여성회의(WAW)에 참석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NHK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25일 기자브리핑에서 “아베 정권의 주요 과제인 ‘여성이 빛나는 사회’ 실현을 위해 다음달 1~3일 개최하는 국제회의에 이방카 고문이 참석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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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여성회의는 여성 분야에 대한 일본 정부의 관심을 보여주는 행사 중 하나다. 당초 1~2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이방카 고문의 스케줄에 맞춰 하루 연장됐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여성역량 강화는 이방카 고문의 최대 관심사로 꼽힌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도 이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방카 고문은 회의 마지막 날인 3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여성의 창업 등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일본 주요 인사들과 비공식적으로 만남을 가진 후, 같은 달 5일부터 시작되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 일정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들은 이를 사실상 미일 정상회담의 사전작업으로 해석하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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