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기간 끝나고 절반 이상 분양전환
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서울 접근성이 좋은 김포 풍무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임대기간이 끝나면서 분양전환됐다. 열흘 남짓한 기간에 분양전환 물량 가운데 절반가량이 주인을 찾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견본주택을 열고 선착순 일반분양에 들어간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아파트 얘기다.
한화건설이 지은 이 아파트는 1ㆍ2블록에 걸쳐 총 1810가구 규모 대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6개동에 전용면적 84㎡형이 1274가구, 101㎡형이 461가구, 117㎡형이 7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84㎡형 4가지 평형이 일반분양으로 나왔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 4년간 전세ㆍ준전세 등 임대차 계약으로 입주자를 받았고 곧 계약기간이 끝나가면서 분양에 나서는 것이다.
회사 측은 최근 기존 임차인을 대상으로 분양전환 의사를 파악했으며 이번에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이 분양전환된다.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를 택할 수 있으며 내년 5월 말 임대계약이 끝나는 세대부터 바로 입주 가능하다. 분양가는 3억8000만~3억9000만원대.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계약금 1000만원을 내고 잔금은 입주 시 내면 된다. 계약 후 바로 전매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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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있는 풍무도시개발구역은 마곡ㆍ여의도 등 서울 업무지구와 가깝고 내년 11월 개통을 앞둔 김포 도시철도 풍무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ㆍ중학교가 있고 고등학교도 가깝다. 수영장 등을 갖춘 다목적체육관, 주민센터, 대형마트ㆍ극장이 근처에 있고 다음 달에는 대형 쇼핑몰이 문을 연다. 인근 풍무근린공원은 아파트 단지와 연계한 산책로가 있다.
아파트 단지 디자인은 고급건축물 설계업체 바세니안라고니사가 유럽풍 디자인을 적용했다. 외관을 비롯해 조경ㆍ중앙광장ㆍ조형물 평면까지 프랑스 대저택을 기본 콘셉트로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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