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IBK투자증권은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4 15:30 기준 에 대해 유의미한 실적 개선은 4분기부터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5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태현 연구원은 롯데푸드의 3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5.1% 늘어난 5042억원, 영업이익은 5.1% 감소한 318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 5025억원에 부합하겠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329억원에 다소 못 미치는 성적을 낼 것으로 예측됐다.

유지·식품 부문 매출액은 7% 성장한 2095억원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중소형 거래처로 유지류 납품 확대, 그룹사 단체 급식 매출 증가, 후레쉬델리카의 실적 호조에 기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늘면서 평택공장 증축에 따른 감가상각비 부담이 완화되고, 대두유, 팜유 등 원가 상승에 따른 제품 판가도 인상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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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육가공 및 빙과부문 수익성은 부진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육가공 부문에서는 저렴한 수입육 재고 물량 사용에도 불구하고 롯데리아 햄버거 패티 납품가 인상이 지연됨에 따라 원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빙과 부문에서는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인 돼지바와 빠삐코 리뉴얼 제품의 판매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고마진 중국 수출 분유 감소(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 및 국내 분유 시장의 저가 경쟁 영향으로 수익성이 부진할 것으로 분석된다.

변화는 4분기부터다. 김 연구원은 "HMR 제품 판매 호조로 유지?식품 부문의 성장세가 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또 고마진 중국 분유 수출도 지난 2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어 4분기 마진율 개선의 여지가 높다"고 설명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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