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정책 소통 위해 '온-교육' 홈페이지 개설
직접 문답 및 토론 기능 갖춰

'온-교육' 홈페이지 화면(제공=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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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교육부는 대국민 온라인 교육소통 홈페이지 '온-교육'을 23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유독 '불통' 지적을 받던 교육부가 기존 '광화문 1번가', '청와대 국민소통 광장' 등 처럼 대(對)국민 직접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온-교육'은 ▲새 정부 교육분야 국정과제 소개 ▲국민 참여 토론방 ▲여론수렴 등으로 구성됐다. PC와 스마트폰에서 간단한 인증절차만 거치면 접속할 수 있다.

'국정과제 소개' 항목에서는 새 정부의 6대 국정과제를 인포·모션그래픽, 카드뉴스를 통해 각각 설명했다. 국정과제로 삶이 바뀌는 모습을 묘사한 웹툰도 연재된다.


'국민 참여 토론광장'에서는 유아·초등·중등·고등·평생·직업 등 6개 분야 교육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고 토론할 수 있다. 제안자는 발제와 함께 토론방을 개설하고, 참여자는 제안에 대해 찬·반 표시를 하고 댓글을 달 수 있다. 해당 토론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온 국민 여론수렴'은 교육정책 발굴 및 주요정책 의사결정 과정에서 의견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메뉴다. 제시된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답하거나, 주어진 문항을 선택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부는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은 토론이나 건설적 제안에 대해서는 실·국장은 물론 담당 실무자까지 정책 환경 및 방향, 제안사항 반영 여부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여론수렴에 대해서는 참여의견 결과와 정책 반영 여부도 신속히 안내해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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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을 기념해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국민들의 의견에 답하는 '대국민 소통 이벤트'도 진행한다. 교육에 대한 궁금한 점과 학교 현장의 개선사항 등을 다음달 3일까지 접수받고 김 부총리가 다음 달 15일 동영상으로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주명현 교육부 대변인은 "'온-교육'의 '온'은 모든, 열린(off의 반대), 온라인, 따뜻함 등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과거 불통의 이미지를 벗고 항상 우리 아이들을 중심에 두고 국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교육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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