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강신성 신임 회장 당선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 새 회장을 맞이했다.
연맹은 20일 임시총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강신성 후보자가 당선됐다고 알렸다.
제8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2015~2016시즌 종목 최초 세계랭킹 1위를 이끈 강신성 회장은 시도 임원, 지도자, 선수, 국제심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여덟 명 중 총 여덟 표를 받아 제10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강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에 이어 한국 최초 올림픽 메달 획득이라는 국민 염원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실 모든 스포츠 단체의 고질적인 문제인 재정자립도 확립을 위해 이전부터 여러 후원 가능 기업과 협의해 왔다"고 했다.
강 신임 회장은 수년간 종목 부회장과 2012 동계유스올림픽 단장으로 활동하는 등 국제무대의 경험과 노하우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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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선거관리위원회의 진행으로 실시된 이번 선거는 최근 논란을 반영하듯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하루 전날 법원의 선거중지 가처분신청에 대한 기각 결정을 인정하지 못한 일부 시도 관계자가 해명을 요구하며 선거가 10분가량 지연되기도 했다. 한 선거인은 "초반 어수선했지만, 선거인단 모두 엄숙한 분위기에서 신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작지만 소중한 한 표가 종목 발전과 올림픽 메달 획득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용 총 감독도 회장선거를 참관한 후 "그 동안 대표팀도 굉장히 어수선했다. 이번 회장 선거를 통해 이제 올림픽 준비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메달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일만 남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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