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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세워질 거대한 높이의 장벽이 모습을 드러냈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멕시코 사이 국경이 맞닿은 미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카운티에 '미국-멕시코 국경장벽 시제품 모형(prototype)이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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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은 서로 다른 모양과 재질의 장벽을 세웠다.


이들 장벽의 높이는 9.15m에 달한다. 이는 장벽의 최소 높이 규정인 5.5m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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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람의 힘으로 넘어올 수 없을 정도의 높이를 원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시제품 입찰 참여 업체들은 높이를 올리는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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