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Fed 이사

제롬 파월 Fed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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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차기 의장에 제롬 파월 현 Fed 이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화완화를 선호하는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라 기준금리를 가급적 점진적인 속도로 올리는 것을 비롯해 통화완화 정책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3명의 당국자를 인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이 파월 이사로 기울어있다"고 전했다.

파월 이사는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의 강력한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당국자는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전날 백악관은 파월 이사와 옐런 현 의장을 비롯해 케빈 워시 전 Fed 이사, 존 테일러 스탠퍼드대 교수,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등을 최종 후보로 꼽았다고 확인한 상태다.

한편 옐런 의장은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5명의 후보군에 대한 면접을 모두 마무리했다.


파월 이사는 옐런 현 의장과 함께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된다. 점진적인 금리인상이나 통화완화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융시장도 안도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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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달러는 '비둘기파' 수장이 선임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오후 4시59분 기준 전일 대비 0.30% 밀린 93.14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100포인트 넘게 밀렸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장 막판 낙폭을 회복하고 상승세로 마감했다. 전날 2만3000선에 안착했던 다우지수는 5.44포인트(0.02%) 더 오르면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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