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이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 경기도중 오른쪽 무릎을 다친 후 부축을 받아 코트를 빠져 나가고 있다 [사진=KBL 제공]

오세근이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 경기도중 오른쪽 무릎을 다친 후 부축을 받아 코트를 빠져 나가고 있다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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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가 '기둥' 오세근의 부상 정도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오세근은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 모비스와의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23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KGC의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4쿼터에 골밑싸움을 하다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이종현의 슛을 막다가 팀 동료 양희종과 함께 넘어지면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꺾였다.

김승기 KGC 감독은 "내일 오전에 검진을 해봐야 정확한 부상 정도를 알 것 같다"고 했다. KGC 관계자는 "아침에 병원 문이 열리자마자 가서 검진을 받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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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은 "내일 결과를 보고 판단해야 될 것 같다. 모르겠다. 통증은 심하지 않은데 자기공명영상(MRI)을 찍어봐야 될 것 같다"면서 "난 안 쉬고 싶다"며 부상이 심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세근이 경기에 나가지 못하면 KGC는 전력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 올 시즌 개막 경기 패배 이후 2연승을 했다. 오세근의 활약이 컸다. 오세근은 데이비드 사이먼과 함께 '투 타워'를 형성하며 KGC의 공수에서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공격적인 임무도 더 많아졌다. 만약 부상이 심각하다면 다음달 월드컵 예선에 나가야 하는 남자농구대표팀도 비상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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