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 유령역 개방…네티즌 "귀신 나올까…사진만 봐도 무섭다"
서울시는 군자차량기지 입고 열차가 통과하는 선로로 활용하고 있는 신설동 유령역을 오는 21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시범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설동 유령역은 지난 1974년 지하철 1호선 건설 당시 5호선 일부로 계획해 만들어졌지만 노선 변경으로 기능을 상실, 군자차량기지 완공 시점인 1977년 8월까지 차량 정비작업장으로 활용했다.
신설동 유령역은 지난 43년간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고 존재도 알려지지 않아 유령역으로 불렸다.
이 같은 신설동 유령역은 70년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영화나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 활용되기도 했다. 특히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아이돌 엑소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 알려져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AD
네티즌들은 신설동 유령역 개방 소식에 “저런 곳이 있는줄은 몰랐다”, “사진만 봐도 무서운데 진짜 가보면 정말 무서울 것 같다”, “귀신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다” “귀신 나올까 ㄷㄷ” 등 대체로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설동 유령역은 주말에 한시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매주 토 ·일요일 총 80명을 대상으로 1일 4회 체험을 실시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