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검찰, 테메르 대통령 기소?…“국민을 기만했다”
브라질 검찰 측이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을 부패 혐의로 기소 한 바 있어 시선이 모아진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6월 26일(현지시간) 브라질 호드리구 자노 연방검찰총장은 테메르 대통령과 그의 보좌관 출신인 호드리구 호샤 로우리스 전 연방하원의원에 대한 처벌 필요성에 대해서 연방대법원에 보낸 의견서를 통해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노 총장은 테메르 대통령이 호샤 로우리스 전 의원을 통해 세계 최대 육류 가공회사인 JBS로부터 불법 자금을 받았거나 이를 받을 것으로 약속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그는 이들의 행동이 대통령과 연방하원의원의 직무 범위를 크게 벗어났다고 기소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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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노 총장은 “테메르 대통령이 브라질 국민을 기만했으며, 뇌물을 받는 대가로 나라에 막대한 빚을 졌다”라고 전했다.
당시 검찰에 따르면 테메르 대통령은 뇌물 15만2천 달러(약 1억7천만 원)를 챙겼으며 앞으로 9개월간 JBS로부터 총 1천150만 달러(약 130억7천만 원)를 받으려고 조율한 혐의를 받았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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