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은행은 이상 금융거래 탐지 시스템(FDS)에 빅데이터를 적용, 딥러닝을 더욱 강화시킨 '하이브리드(Hybrid) FDS 시스템'을 내달 중 이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FDS 시스템은 지난 2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딥러닝 기반 FDS 시스템보다 더욱 강화된 이상 금융거래 탐지 시스템이다. 신한은행은 이 시스템에 2015년 이후 최근까지 발생한 이상 금융거래에 대한 빅데이터를 탑재했다.

AD

신한은행의 FDS 시스템은 최신 이상거래 데이터를 이용해 스스로 이상거래 패턴 수백 만개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학습한다. 그 결과 FDS 시스템 탐지율이 향상돼 신한은행의 금융사고 예방 역량도 대폭 강화됐다. 탐지율은 이달 현재 93~99%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내달지 하이브리드 FDS 시스템의 최종 점검을 마치고 업무에 적용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 거래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이상 금융거래 탐지를통한 금융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에도 이상 금융거래 데이터 및 탐지기술을 향상시키고 FDS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