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하나금융투자가 최근 글로벌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에도 매력적인 쿠폰금리를 유지한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4.5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647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2%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다. 녹인은 없다.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4.92%의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649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월0.41%의 쿠폰이 지급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1차), 95%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70%이상(만기)이다. 녹인은 55%이다.
마지막으로 두 가지 원유(WTI·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6.15%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2240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4개월마다 총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차), 80%이상(2차~만기)이며 녹인은 60%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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