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아시아경제 STOO 박혜미 기자] '이불밖은 위험해'가 시청자들의 정규편성 요청에 응답했다.
13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가 정규편정을 확정지었다.
'이불밖은 위험해'는 방송 당시 시청률은 좋지 않았으나 참신한 소재, 스타들의 자연스러운 일상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높은 화제성까지 더해져 정규편성이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정규편성 이후에는 일부 출연진 변동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이불밖은 위험해'는 정규편성을 확정했으나 9월 4일 자정을 기해 전국언론노조 MBC본부가 총파업에 돌입, 현재 예능프로그램 대부분이 결방되고 있는 데다 현재 진행형이기에 방송일자는 미정이다.
STOO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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