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중 특정표현과 관계 없음/사진=자생한방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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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희영 기자]우리나라 아동·청소년 6명 중 1명은 비만이고,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가진 아동·청소년도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보건복지부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2016 전국 초·중·고등학생 건강검사’ 등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등학생의 비만율은 전년보다 0.9%포인트 증가한 16.5%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 11.2%를 기록한 비만율은 해가 갈수록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동·청소년들의 비만율 증가도 문제지만 비만을 유발시키는 생활습관을 가진 학생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주 1회 이상 햄버거, 피자와 같은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초등학생의 경우 2년간 61.4%에서 64.6%로 증가했고 중학생(72.1%→76.1%), 고등학생(74.3%→77.9%)도 증가했다.


또한 체중 증가와 관련이 있는 '주 1회 이상 음료수 섭취율'은 초등학생이 2014년 74.2%에서 2016년 77.1%로 증가했고, 이 비율은 중학생(83.1%→85.8%)과 고등학생(85.2%→88.6%)에서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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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신체활동 실천율도 적은 수준이었다.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 따르면, 하루 60분, 주5일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016년, 18.8%에 그쳤고, 여자 고등학생의 경우 5.3%로 매우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는 비만 예방·관리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희영 기자 nv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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