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경서2구역 도시개발 본격화…"서북부 중심지 기대"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 서구 경서2구역 도시개발 사업이 13년여만에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경서2구역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을 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승인으로 공공청사부지를 공동주택으로 용도 변경하고 이 중 일부를 공개 공지(120㎡)로 설정해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또 공동주택의 용적률은 애초 200%에서 210%로 상향해 사업성을 높였다.
2004년 구역 지정됐던 경서2구역은 서구 경서동 272번지 일대로, 2015년 단독주택부지는 기반시설공사를 끝냈으나 공동주택부지의 체비지 매각이 지연됨에 따라 착공이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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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개발계획 변경으로 경서2구역이 서구의 관문이자 연희·경서·검암동 등 서북부 생활권의 중심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지역은 인천국제공항과 청라국제도시뿐 아니라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이 높다.
인천시 관계자는 "경서2구역은 2008년 실시계획 인가 후 장기간 사업이 지연됐다"며 "개발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체비지를 원활히 매각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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