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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충격의 2번 자책골…네티즌 "러시아 실력 히딩크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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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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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김주영이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에서 두 번 연속 자책골을 기록해 축구 팬의 비난을 받고 있다.
김주영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국과 러시아의 평가전에서 후반 10분과 11분 연달아 두 번의 자책골을 넣었다.

첫 자책골은 코너킥 상황에서 공이 김주영의 몸을 맞고 골대로 들어갔다. 이후 두 번째 자책골은 패스를 차단하려던 김주영의 발을 맞고 골대 안으로 흘러들어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각종 포털 사이트 댓글과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골 결정력이 최고시네요", "조기 축구도 아니고", "진정한 러시아 영웅"이라는 비난을 보내고 있다.
김주영의 자책골에 큰 타격을 입은 한국팀은 결국 러시아전에서 2대4로 패배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축구 선수들의 실력에 대해 네티즌들은 히딩크 감독을 거론하고 있다.

네덜란드 출신 히딩크는 1998년 FIFA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4위,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4위, 2006년 FIFA 월드컵에서 오스트레일리아를 16강에 올린 바 있다.

히딩크는 2006년 FIFA 월드컵이 끝난 이후,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러시아를 UEFA 유로 2008 4강에 진출시켰으며 한때 첼시 FC의 임시 감독직을 수행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러시아 축구 실력 히딩크 덕분 아닌가","러축 히딩크가 다 살렸네","히딩크 국대 감독으로 모시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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