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한국인 키커 구영회, 4경기만에 방출
$pos="C";$title="구영회(오른쪽)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txt="구영회(오른쪽)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size="500,333,0";$no="201710061528106231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미국프로풋볼(NFL) 로스앤젤레스 차저스의 한국인 키커 구영회(23·로스앤젤레스 차저스)가 네 경기 만에 팀에서 방출됐다.
차저스 구단은 6일(한국시간) 키커 구영회를 웨이버 공시하고 대체 선수로 닉 노박(36)을 영입했다.
구영회는 올 시즌 네 경기에 나와 여섯 번 필드골을 시도해 세 번 성공했다. 필드골 성공률은 50%로, 코너 바스(시카고 베어스)와 더불어 리그에서 가장 낮았다.
차저스는 개막 첫 두 경기에서 구영회의 실축으로 아쉽게 승리 기회를 놓쳤다. 구영회는 지난달 12일 덴버 브롱코스와 경기에서 데뷔했는데 종료 직전 44야드 동점 필드골 기회를 놓쳤다. 이어 마이애미 돌핀스와 홈 개막 경기에서도 경기 종료와 동시에 시도한 44야드짜리 역전 결승 필드골도 놓쳤다. 구영회는 이후 3∼4주차 경기에서는 필드골에 모두 성공했다.
하지만 팀은 4전 전패에 빠졌고 구영회는 팀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구영회는 부모님을 따라 초등학교 6학년 때 미국에 이민갔으며 한국 국적을 가진 선수로는 처음으로 NFL 입성에 성공했다.
올해 조지아 서던 대학을 졸업한 구영회는 NFL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비지명 자유계약선수(Undrafted Free Agent·UDFA)로 지난 5월 차저스 구단에 입단했다. 프리 시즌 동안 기량을 인정받은 구영회는 주전 키커 조시 램보를 밀어내고 차저스의 플레이스 키커로 낙점받았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구영회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차저스 구단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뿐이다. 기회를 준 차저스 구단에 감사하다"며 "내 여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고 썼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