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클래식 최종일 5언더파 몰아쳐 1타 차 역전우승, 오지현 2위, 이정은6 30위

이다연이 팬텀클래식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KLPGA

이다연이 팬텀클래식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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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이다연(20ㆍ메디힐)의 '무명 돌풍'이다.


1일 경기도 용인 88골프장 나라ㆍ사랑코스(파72ㆍ6554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팬텀클래식(총상금 6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몰아쳐 1타 차 역전우승(13언더파 203타)을 일궈냈다. 39개 대회 만에 거둔 짜릿한 생애 첫 우승이다. 우승상금은 1억2000만원이다. 2타 차 공동 4위에서 출발해 버디 6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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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의 2년 차 선수다.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해 ADT캡스 준우승이다. 올해는 특히 발목 인대를 다치는 악재가 겹쳐 '톱 10'에 단 한 차례도 진입하지 못하는 부진이 이어졌다. 상금랭킹 78위(4896만원)에 머물러 시드 유지를 걱정하다가 단숨에 챔프의 반열에 올랐다. "캐디를 해주신 아버지와의 호흡이 좋았다"며 "시드 걱정을 덜었다"고 활짝 웃었다.


'메이저 퀸' 오지현(21ㆍKB금융그룹)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를 적어냈지만 2위(12언더파 204타)에 머물렀다. 전날 공동선두 이승현(26ㆍNH투자증권)과 2년 차 김아림(22ㆍ하이트진로) 역시 이븐파에 그쳐 공동 3위(10언더파 206타)로 밀려났다. 김지현(26ㆍ한화)은 공동 7위(6언더파 210타), '미스 60' 이정은6(21ㆍ토니모리)은 공동 30위(1언더파 215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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