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수빈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을 앞두고 "이제 시작이다"는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컴백을 앞두고 각오를 얘기했다.
제이홉은 " 새로운 시작이네요 매 앨범 나올 때 마다 설레고 기쁜 마음이 있다. 이번 활동도 기대가 되고 팬분들을 만날 생각에 떨리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 팬분들 항상 저희 지켜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진은 "많은 분들께 얼굴 많이 비추고 싶고 좋은 음악으로 항상 즐겁게 팬들과 하고 싶다"고 말했고 뷔는 "아미가 많이 기다려주셨는데 몇 시간 후면 저희 앨범 나오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이날 슈가는 "앨범 나올 때마다 이런 소감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는 게 궁극적인 목표, 수치 판매량도 중요하지만, 저희가 음악을 시작한 것은 좋은 무대 음악을 보여드린 게 크기 때문에 이번에도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랩몬스터는 "이제 시작이네요 저희에게는 역사적인 날이고 장인데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며 당찬 컴백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4일과 16일 티저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18일 오후 6시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LOVE YOURSELF承‘Her’타이틀곡 ‘DNA’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문수빈 기자 soobin_2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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