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포스코ICT, 전기차 충전시장 확대 수혜주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토러스투자증권은 18일 포스코ICT에 대해 전기차 충전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라고 밝혔다.
포스코ICT는 국내 전기차 충전소 민간사업자 중 최다 충전소 설치(전국 약 300여개) 업체다. 현대차, BMW 등 완성차 업체들의 국내 충전소 설치 협력사로 선정돼 있다. 대기업 계열 중 유일한 전기차 충전 사업자로서 초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김현수 연구원은 "전기차 충전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은 충전소 인프라 설치 및 이에 따른 유지 보수 매출"이라며 "포스코ICT는 현재 관련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충전소 설치 대수가 확대되고 이에 따른 관련 매출이 증가하면서 2019년에는 전체 매출의 10%까지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차 시장 개화에 따른 기대감으로 배터리 소재 업체들이 최근 랠리를 지속하고 있는데, 전기차 배터리 시장 확대는 필연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으며 해당 시장 내 최대 사업자인 포스코ICT가 향후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현 주가는 2017년 추정 실적기준 20.4배, 2018년 기준 16.4배에서 거래 중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3년 평균 PER은 26배 였으며(적자년도 제외), 신사업 기대감 상승하던 2010 년대 초 PER은 50배 이상으로 전통적인 고 PER 종목"이라며 "올해 역시 신사업 기대감 상승시기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저가매수 기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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