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SK하이닉스, 내년까지 실적 고공행진…목표가↑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유진투자증권은 12일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976,000 전일대비 141,000 등락률 +7.68% 거래량 7,126,921 전일가 1,835,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7800선 회복 "젠슨황도 중국행" 트럼프 방중에 막판 합류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에 대해 내년까지 실적 고공행진이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9만6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 매출은 8조원, 영업이익은 3조93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디램과 낸드 출하가 각각 12%,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평균판매단가(ASP)도 각각 4%, 3%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2분기와 비교해볼 때 출하 증가율이 높아 매출은 약 1조3000억원 증가하고 이익은 9000억원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4분기도 내년도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DRAM과 NAND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 않고 출하량 증가는 계속돼 4분기 매출은 8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4조3600억원까지 높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연간 매출은 전년보다 73% 증가한 29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321% 늘어난 13조8000억원으로 예상했다. 내년 매출은 전년보다 19% 증가한 35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16조7000억원으로 예측했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 수요의 가격 탄력성이 줄어들면서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변동성 리스크가 축소되고 있다"며 "메모리 반도체 섹터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계속 유지하기를 권고한다"고 짚었다.
다만 그는 "리스크 요인은 메모리 업체들의 마진이 너무 높다는 점"이라며 "부품 코스트 증가가 세트 가격 인상으로 전이될 경우 컨슈머 IT제품의 수요 위축이 발생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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