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가지 행정 서비스 제공, 올해 1~8월 54만여명 혜택
서울시는 15가지의 '찾아가는 서비스'가 올해 1~8월까지 총 37만7366회 현장을 방문했고 수혜자는 54만6291명에 달했다고 7일 밝혔다.
간호사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 건강검진 및 교육을 하는 '찾아가는 어린이집 방문간호사'는 올해 8월까지 3000개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23만50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했다.
'찾아가는 다행복교실'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경제·인권·범죄예방·운전면허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찾아가는 서비스가 연중 운영 중에 있다.
유연식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다양한 영역에서 발굴, 신속하게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빈틈없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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