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손오공은 터닝메카드의 새로운 이야기 '터닝메카드R'이 오는 18일 KBS 2TV를 통해 여름방학 특별판으로 첫 방영된다고 16일 밝혔다.
터닝메카드R 특별판 애니메이션은 RC카(무선조종자동차) 게임을 즐기던 주인공 '나찬'이 어느날 RC카 컨트롤러에서 반짝이는 불빛을 따라가 메카드를 발견하고, 자신의 RC카인 '에반'이 메카니멀로 각성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미니카가 RC카로 재탄생돼 등장인물은 동일하지만 스토리는 다른,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2D와 3D의 제작 기법을 혼용했던 터닝메카드를 '풀 3D'로 제작해 캐릭터의 움직임에 생동감을 더했고 섬세한 표현과 화려한 액션도 추가했다.
터닝메카드R 여름방학 특별판은 18일 오후 5시부터 KBS 2TV에서 약 30분 가량 방영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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