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남에 이어 광교·위례신도시도…경찰, 불법 전매 2천500명 수사 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이미지출처=연합뉴스]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서울 강남지역 불법전매를 수사하는 경찰이 경기 광교신도시와 위례신도시로도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광교·위례신도시 일대에서 벌어진 아파트 전매 등 불법 투기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수사 대상은 분양권 불법 전매를 비롯해 위장전입, 위장결혼 등 부동산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다. 경찰의 수사 대상자는 현재까지 2천5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르면 다음 달 중순까지 1차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라며 “아직 수사 중인 단계로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경찰의 대대적인 수사는 '6.19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에도 계속되는 아파트 분양권 불법 매매 등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강남 일대 2000여 가구에 대해서 수사에 착수하는 등 부동산 시장질서 교란 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펼치고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국내이슈

  •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해외이슈

  •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포토PICK

  •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