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채널 다변화 시작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GS샵이 24일부터 세계 판매 1위 복합비타민 '센트룸'을 온라인에서 단독 판매한다.
센트룸은 글로벌 대형 제약사 화이자의 복합비타민으로, 비타민과 미네랄의 암 치료연구를 통해 개발됐으며 세계적으로 매우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일반의약품으로 취급돼 약국과 해외직구를 통해서만 살 수 있었지만, 올해 6월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하면서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GS샵에서 론칭하는 '센트룸 젠더'는 성별, 연령에 따른 필요 영양소를 고려하며 설계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센트룸 포 맨(남성용), 포 우먼(여성용), 실버 포 맨(중장년남성용), 실버 포 우먼(중장년여성용) 4종이며 본품 2개 구성을 5만4000원에 판매한다.
'센트룸 포 맨'은 여성에 비해 높은 근육량과 에너지 대사로 에너지 생성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군이 강화됐으며, '센트룸 포 우먼'은 알파 토코페롤 소실율이 남성에 비해 높아 더 많은 항산화 물질이 필요한 여성용으로 비타민 C, E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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