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현대해상이 자동차보험료를 내린다.


21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다음달 8월 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ㆍ업무용 차량의 자동차보험료를 각각 1.5%씩 인하한다. 현대해상은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의 부담 완화를 위해 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

현대해상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올해 5월 누계기준 77.7%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9%포인트 개선된 것이다. 통상 손보사들은 손해율이 80% 아래로 내려가면 인하여력이 있는 것으로 본다. 이같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세는 손보업계에서 모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에따라 최근 손보사들은 자동차보험료 인하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다음달 16일부터 효력이 발효되는 자동차보험 계약에 대해 자동차보험료를 1.0%(개인용 0.8%, 업무용 1.3%) 인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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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도 다음달 6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1.6% 인하한다. 앞서 메리츠화재는 6월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0.7%, 악사다이렉트와 더케이손해보험도 각각 1%(개인용), 2.1%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업계 1위인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료 인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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