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결희, 그리스 1부리그 아스테라스와 2+1년 계약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스페인) 유소년팀인 후베닐A와 계약이 끝난 장결희(19)가 그리스 프로축구 1부리그 아스테라스 트리폴리FC 유니폼을 입으면서 유럽 무대에서 프로 데뷔하게 됐다.
장결희는 아스테라스 입단 테스트를 마치고 구단과 2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계약서에 서명했다. 다가오는 시즌부터 1군 경기에 나서는 전제 조건으로 계약을 마무리했다.
장결희는 2011년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해 6년 간 활약했고 지난 6월 30일 계약이 끝나면서 자유 계약 신분으로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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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잔류와 일본 프로축구 진출 등을 놓고 고민한 장결희는 최근 러브콜을 보낸 아스테라스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스타이코스 베르게티스 감독은 장결희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테라스 트리폴리FC는 그리스 트리폴리를 연고로 하는 클럽으로 1931년 창단해 86년의 역사를 가진 팀이다. 지난 시즌 그리스 슈퍼리그에서 열여섯 팀 가운데 12위를 차지하며 유럽 클럽 축구대항전 출전권을 따내지는 못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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