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간의 비뚤어진 우애 그린 스포츠연극 '샌드백'
9월3일까지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복싱을 소재로 한 연극 '샌드백'이 9월3일까지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 무대에 오른다.
연극 '샌드백'은 공연제작사 내유외강컴퍼니의 첫 작품이다. 땀 냄새가 짙게 밴 복싱체육관을 배경으로 남자들의 우정과 경쟁, 오해 그리고 형제간의 삐뚤어진 우애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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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선수에서 사채업자가 되는 '계만도', 간 수술 후 인생의 바닥까지 내려가며 방황하는 복서 '박호철', 친형 호철을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할 수 있는 동생 '박준수' 등이 주요 인물이다. 공연 초반 흥미롭고 즐거운 분위기부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극 전개 속에 인물들 간 얽히고설킨 감정들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계만도 역은 최호중·김지훈, 박호철 역은 이준혁·김주일, 박호철의 동생 박준수 역은 김태민·유현석이 각각 맡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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