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포스코, 하반기 순익 증가 전망…목표가↑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IBK투자증권은 10일 포스코(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490 KOSPI 현재가 502,000 전일대비 40,000 등락률 +8.66% 거래량 1,080,353 전일가 462,00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영업익 88% 증가"…목표가 8만원 '훌쩍' 오른 종목[클릭 e종목]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기회가 왔을 때 크게 살려야 반도체 숨고르기 가능성? 자금 이동 속 ‘실적주’로 시선 전환 )에 대해 올 하반기 순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6만원에서 37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유건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유가 반등과 함께 나타난 중국 철강 제품가격의 반등, 고로보수 및 합리화 공정 마무리로 인한 판매량 증가, 보유증권 처분 이익 등은 포스코의 지배주주 순이익 증가로 이어져 글로벌 5위 업체에 맞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밑돌면서 연간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봤다.
2분기 포스코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9% 늘어난 15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8700억원, 지배순이익은 154% 증가한 7400억원으로 추정했다. 연결 영업이익 기준 2분기 시장 컨센서스 9800억원을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한 연구원은 "철강 본업에서 1분기와 2분기에 펼쳐진 원재료의 급격한 가격 변동성으로 2분기 원재료 투입원가는 t당 2만원 상승한 반면, 제품가격은 하락하면서 스프레드 압착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며 "해외 자회사 실적 역시 STS와 슬래브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은 1분기 대비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분기 포스코의 주가는 충분히 조정을 받았다"며 "2분기 원재료 가격 급락에 후행해 제품가격 하락이 나타났고 상반기 고로 개보수 및 합리화에 따라 판매량 하락 역시 예상한 바로 오히려 하반기 유가 반등으로 인한 원재료·제품가격 반등이 나타나면서 상반기 변동성이 컸던 실적 역시 안정화될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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