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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100년 역사를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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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한국화의 역사展
아카이브 300여 점+작품 30여 점
관련자료·작품·논문·설문조사 수록한 단행본

고암 이응노화백 개인전람회 목록 1949[사진=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제공]

고암 이응노화백 개인전람회 목록 1949[사진=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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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2017년 기획 전시로 ‘20세기 한국화의 역사’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개항과 일제강점기, 해방과 분단, 산업화를 거치며 전통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계승, 분화와 변용 속에서 다양화를 위해 노력해 온 한국화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20세기 한국화와 관련한 주요 전시 팸플릿, 단행본, 전시 기사, 포스터, 사진, 작품 등 다수의 소장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자료, 연구 논문, 전문가 24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한국화 작가 10인의 회고와 전망을 수록한 단행본을 발간해 한국화 연구에 밑거름이 되고자 했다.

전시되는 주요 자료는 ‘고암 이응로 동양화개인전람회 목록(1949)’과 ‘제1회 묵림회전(1960)’, ‘동양화 여섯분 전람회(1971)’ 팸플릿을 비롯해 한국화 작가 열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가에게 묻는다’ 친필 답변서와 강행원 외 스물다섯 명 작품 및 김은호의 드로잉, 이상범의 삽화 30여 점이 공개된다.

전시를 통해 한 세기 동안 한국화의 주요 전시와 주목할 만한 흐름을 정리하고 향후 전망을 가늠해볼 수 있다. ‘20세기 한국화의 역사’ 전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7월7일~11월11일) 아카이브 전시와 스페이스 홍지(7월7일~21일)에 작품 전시로 나뉜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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