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양산 무료 대여…관광객 편의 제공"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은 대표관광지 고창읍성(사적 제145호)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양산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토탈관광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전북투어패스라인 자유이용시설이기도한 고창읍성은 조선시대 관아생활과, 답성놀이, 소나무숲, 맹종죽림, 철쭉, 진달래, 야간조명 등으로 사계절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는 고창읍성의 역사성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고창읍성에서는 옛날부터 돌이나 곡식을 머리에 이고 성을 밟고 도는 답성놀이가 전해지고 있으며 극락문이 열린다는 윤달(2017.6.24.~7.22.)에 ‘고창읍성을 한 바퀴 돌면 다릿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를 돌면 사후에 극락왕생 한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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