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타수 무안타…20경기 연속 출루 기록 중단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의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이 중단됐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53(245타수 62안타)으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지난 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부터 스무 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지만 이 기록도 중단됐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클리블랜드 오른손 선발 마이크 클레빈저의 4구째를 공략했으나 우익수에게 잡혔다. 이후 3회와 6회, 9회초 타석에서 잇달아 삼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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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타선 전체가 클레빈저를 공략하지 못 했다. 클레빈저는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5회초 로빈슨 치리노스에게 허용한 1점 홈런이 유일한 실점이었다. 텍사스 타선은 클레빈저가 마운드를 내려간 후에도 7회에는 브라이언 쇼, 8회체는 앤드류 밀러에게 틀어막혔다.
하지만 텍사스 투수진도 클리블랜드 타선을 1실점으로 틀어막았고 텍사스는 9회초 터진 아드리안 벨트레의 1점 홈런 덕분에 힘겹게 2-1 역전승을 거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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