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여제‘장미란 이사장’현장 방문, 선수들 격려"
[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제89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및 ‘제31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제76회 문곡서상천배 단체역도경기대회’, '2017세계역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평가전’이 열리고 있다.
강민우 선수는 지난 5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3관왕을 달성, 중학생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또한, 25일에 치러진 남자 고등부에서는 완도고 3학년 임진강 선수가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제76회 문곡서상천배 단체역도경기대회 단체전에서 완도고(임진강, 김태군, 강한중)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26일에는 역도여제 장미란 재단 이사장이 완도중학교 역도부 1일 코치 활동과 더불어 역도대회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음료 등을 전달했다.
장미란 이사장은 지난 2015년 완도군 역도 실업팀 창단식에 축하차 방문한 적이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완도 방문이다.
완도군에서는 대회가 종료되는 날까지 선수들 편의를 위해 경기장 시설물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역도선수단 방문으로 지역상권이 활기를 띄고 있다.
김현종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