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①]총 인구 49.9%…60대 이상은 女>男
여성 100명당 남성 수 100.5명…성비 지속적 감소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올해 우리나라 총 인구는 5144만6000명으로 이 중 여성 인구는 지난해보다 0.4% 증가한 2565만6000명을 기록했다. 전체 인구의 49.9% 수준이다. 올해 여성 100명당 남성 수는 100.5명으로 성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2039년엔 100.0이 되고 그 이후 계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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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로 보면 50대까지는 상대적으로 남성 인구가 많지만 60대 이상에선 여성 인구가 더 많아진다. 그러나 20대의 성비는 114.0으로 다른 연령대보다 남성 인구가 더 많았다. 올해 여성 인구를 1990년과 비교하면 40~60대는 약 2배, 70대는 약 3배, 80세 이상은 약 5배 정도 증가해 고령층으로 갈수록 증가폭이 커졌다.
여성 가구주는 591만6000가구로 전체의 30.3%를 차지했다. 여성 가구주 비율은 2020년 31.6%, 2030년 34.8%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연령대별로 여성 가구주의 혼인상태를 살펴보면 30대는 미혼인 경우가 많았고 40~50대는 배우자가 있는 경우가, 60대 이상에선 사별한 경우가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았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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