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인테리어패키지 '홈데이 원' 1호점 오픈

'홈데이 원' 1호점 당산점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유진그룹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에 '홈데이 원' 1호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홈데이 원 당산점은 그룹의 홈 인테리어 브랜드 '홈데이'의 가성비 높은 패키지 전문매장이다. 454㎡ 규모의 매장에 인테리어 패키지를 체험할 수 있는 스타일존과 주요 인테리어 자재들을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지난해 9월 첫 선보인 홈데이 브랜드를 통해 검증된 인테리어 요소를 선호도 높은 패키지 형태로 묶어 빠른 시간 안에 표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장에는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있어 견적부터 계약, 마감재 선택, 시공, 합리적인 가격, 애프터서비스 (AS)까지 맞춤형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시공자가 공사 현장의 공정과 품질을 관리한다. 또 보증기간(1년) 내에는 무상으로 AS를 제공한다.

'홈데이 원' 매장 내부

직거래 및 대량발주 시스템을 통해 중간 유통마진을 절감, 자재 단가는 낮추면서 퀄리티 높은 제품을 사용해 인테리어에 대한 만족도는 높이고 고객 부담은 최소화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홈데이 원은 복잡한 인테리어를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계약에서 시공, AS까지 빠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시공품질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는 홈 인테리어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