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 검열 실태를 담은 '검열백서'를 준비하고 있는 검열백서위원회가 26일 오후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연습실 다목적실에서 정기포럼을 연다.


정기포럼은 검열백서 작업이 사건에 대한 정확한 기록과 더불어 이 사건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통해 연극에 대한 생산적 담론을 만들어보고자 기획됐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블랙리스트 사태를 바라보는 정밀한 관점'이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블랙리스트 관련자 재판과정에서 밝혀진 사실과 13일 발표된 문화체육관광부 감사원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밝혀진 사실들을 소개한다.


또 위원회에서 그동안 관련자에 대한 재판을 방청하고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 재판에서 간과되는 점들을 재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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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진상조사위 구성과 쟁점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검열백서준비위원회는 연극인 중심으로 구성된 민간위원회다. 지난해 12월 발족포럼을 열고 겸열백서 작업을 시작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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