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녹물 콸~콸' 수도관 교체비 최대 150만원 지원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녹물 급수관 교체를 위해 가구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건물 내부 급수관 노후와 부식으로 수돗물에 녹물이 섞여 나오는 가구에 수도용 자재 교체 공사비로 6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도비 1억5300만원 등 총 3억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된 아연도강관 급수관 사용 주택 중 수질 검사 결과 음용수 부적합 판정을 받은 가구다.
지원금은 60㎡ 이하 노후 주택은 최대 100만원(공사비의 80%)을, 85㎡ 이하는 최대 80만원(공사비의 50%)을, 130㎡ 이하는 최대 60만원(공사비의 30%)을 각각 지원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소유의 주택은 연면적 규모와 상관없이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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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수질검사 성적서, 공사 견적서, 통장 사본을 성남시청 수도시설과로 팩스(031-729-4089)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2009년부터 총 1904가구에 8억5500만원을 지원해 노후 급수관 개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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